오는 6월7일(목)~9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과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원장 신평식, 이하 진흥원)은 5월8일(화) 오전 10시 대학생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다짐했다.
지난 4월16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 서포터즈’ 모집에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각지의 대학생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20명이 최종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서포터즈는 유니세프 한국지부에서 활동하는 여학생부터 건축학도, 조경학도는 물론 예비과학선생님까지 개성 있는 대학생들로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이들은 블로그, SNS 등 1인 미디어 활용에 적극적인 것은 물론 특히 국토해양R&D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국토해양기술대전의 대국민홍보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뱅크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에서 열린 이 날 발대식에는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건교평과 진흥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토해양기술대전 홍보서포터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으며, 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식과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며 이들을 격려했다.
국가 국토해양R&D성과를 총망라하는 국내 유일·최대 전시회로 잘 알려진 ‘2012 국토해양기술대전’은 120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국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성과전시를 준비 중이며, 국토해양 R&D 관계자 및 일반국민을 포함 약 3만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