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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도농간 교육격차, 특성화고가 해법 - 함평에서는 골프고가 골프여제 신지애를 낳았다
  • 기사등록 2012-04-07 15: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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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갑 후보(무안.신안)는 “무안.신안은 계속해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학생 수도 감소하여 계속 폐교가 양산되고 있다”며 “초등학교만 보더라도 신안에서만, 2001년 23개교 2,600여명이었던 것이 2011년에는 19개교 1300명으로 절반이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우선 젊은 사람들이 돌아와야 한다.그러기 위해서는 신안⋅무안의 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센터로써 친환경 농업기술과 농촌체험 등의 귀농교육에 더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한 후보는 “우리 지역은 특성화고를 거점학교로 만들어야 한다. 세계적인 골프선수인 신지애는 함평실업고가 전향한 함평골프고 출신이다. 함평골프고가 없었다면 신지애도 없었다는 얘기다”며 특성화고 도입을 강력 주장했다.

특히 한 후보는 “무안에 ‘농축산 마이스터고’나 ‘항공 클러스터고’, 그리고 신안에 ‘수산양식전문고’나 ‘해양레저고’ 그리고 남악에는 특수목적고에 해당하는 ‘국제발명스쿨’ 등의 특성화고가 탄생한다면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후학의 길도 터주는 일거양득이 될 것이다”라고 특성화고의 구체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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