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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박주선 후보, 필승다짐 남광주 첫유세
  • 기사등록 2012-03-29 18: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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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무소속 박주선 후보의 첫 유세에 1천여명이 넘는 인파가 모여 만만치 않은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19대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19일 남광주시장 일대에서 열린 박 후보의 첫 유세에는 MBC 뉴스데스크 앵커를 지낸 추성춘 생활정치아카데미 원장, 광주고 17회 오수복 회장, 김응서 남해종합건설 회장을 비롯, 손재홍.김영우 광주광역시의원, 홍기월 의장과 채명희.박대현.이선순 광주 동구의원, 조수웅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1천여 명이 넘는 동구 주민들이 참석해 박주선 후보의 필승을 다짐했다.

박주선 후보는 첫 유세에서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왔지만, 봄이 저를 허락하지 않고 있다. 모든 책임을 지고 총선 불출마를 심각하게 고민하기도 했으나, 진정한 책임은 동구민을 위한 백배의 헌신이라는 고인의 유가족과 검찰수사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의 충언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진심으로 동구 주민을 섬기고, 백배의 노력으로 동구 주민에게 보답하겠다.”면서 진솔한 입장을 밝혔다.

 
찬조연설에 나선 추성춘 원장은 “광주 동구는 박주선이고, 박주선은 곧 광주 동구다. 여러분이 4월 선거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힘차게 밀어주시면 박주선이는 ‘박동구’가 된다”면서, “박주선은 무릎팍도사다. 모든 일을 해낼 것이다. 힘있는 일꾼이 중요하다.

7전 8기의 사나이, 박주선 후보의 힘을 믿는다. 박주선 앞에는 장애물이 없다. 힘있는 일꾼 박주선의 힘으로 광주 동구가 더욱 잘 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수웅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은 “광주 동구의 도심공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사업과 이명박 정권의 태업으로 늦춰진 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을 제대로 해내기 위해서는 ‘동구가 키운 큰 일꾼 박주선’ 후보가 꼭 필요하다.”면서, “특히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김대중 후보를 당선시키고 노무현 후보로 정권을 재창출한 광주가 다시 나서야 한다.

이번 총선에서 광주전남의 대표주자 박주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을 호남이 앞장서 심판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첫 유세에는 지난 19일 박주선 후보의 무소속 출마를 촉구했던 광주전남 전.현직 지방의원은 물론, 서울.부산.대전.춘천.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백여명의 자발적 지지자들이 동구 유권자들에게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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