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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울링' 한국 영화 흥행 러쉬 이으며 장기흥행 예고! - ‘범죄와의 전쟁..’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재탈환!
  • 기사등록 2012-02-28 12: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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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하울링>이 27일 전국 약 4만 9천 여명을(상영관 441개/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와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두 작품 모두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식지 않는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하울링>은 특히 여성관객과 10대 관객에게,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남성관객과 중, 장년층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색깔 다른 매력을 어필하며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고 있는 것. 다수의 외화 경쟁작들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은 한국영화 흥행 러쉬를 이어가며 박스오피스 1,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하울링>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바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감성수사극의 탄생에 관객들이 신선함을 느끼는 동시에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작품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극 중 늑대개와 인간의 교감과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을 향한 늑대개의 이유 있는 복수가 여성 관객들과 애견인들이 마음을 적시며 좋은 입소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늑대개의 살인에도 말 못할 이유가 있다. 감동이 있는 영화”(wnddya), “동물을 사랑하거나 키워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고 울게 될 것”(minhojayun), “하울링 폭풍 감동”(holichonggi), “하울링 완전 감동에다,, 이건 뭐 감성드라마 그자체..”(happy_hannh), “완전 마지막 짠한 감동”(cinecocoa), “마지막까지 몰입하게 만들어주는 반전과 감동까지 최고”(movieholic486) 등 관객들은 영화를 보고 난 후 진한 여운이 남는 결말에 찬사를 보내고 있어 액션 영화의 틈바구니 속에서 섬세한 감성을 무기로 장기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 다양한 연령층을 사로잡으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 파트너가 되어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 <하울링>은 16일 개봉해 극장가에서 절찬리에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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