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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노무현 정신 계승할 적임자를 공천해야
  • 기사등록 2012-02-24 09: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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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유인학(장흥·강진·영암)예비후보는 24일 논평을 내고 “‘노무현 정신’의 상징은 손해를 보면서도 원칙을 지키는 것”이었다며 “황주홍 후보가 노 전 대통령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유 후보는 “일부 정치인들은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이용만했지 정책개발 등 대안 제시에는 매우 소홀했다”며 “민주통합당이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는 것은 정체성이 확실한 후보를 당선시켜 총선에서 승리하고 정권교체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노 전 대통령은 강자가 약자를 짓밟아도 모른척하고 외면하는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것”이라며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관계 등 노 전 대통령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데 민주통합당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13·14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양대 명예교수,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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