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은 자매결연 도시 12개 시군의 관광 견학상품을 주민과 관광업체에 제공하였다.

군은 자매결연 중이거나 앞으로 계획중인 도시 즉, 의정부시, 강동구, 거창군, 부산서구 및 광주 동구를 포함한 결연 도시와 사전 협의를 통해 기 40여개의 관광코스를 개발한 바 있다.

1일 코스는 28개 상품, 1박 2일 코스는 12개 상품으로 개발한 이번 관광견학상품은 앞으로 각 단체와 주민에게 널리 알려 견학, 관광, 워크숍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올해 여수세계박람회와 섬진강 기차마을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상품을 개발해 자매결연 도시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곡성 알리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된 관광코스에 대하여는 관광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우수 관광 상품화하여 주민 견학 시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안내하는 등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 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