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 동구 구민들이 직접 정책제안이나 민원 관련 글을 올릴 수있는 소통의장이 마련됐다.
민주통합당 박주선 의원(광주 동구)은 18일 광주 동구 구민과 실시간으로 얘기할 수 있는 ‘신문고 트위터(@0411vote)’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신문고 트위터>는 광주 동구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정책제안을 트위터로 올려 이를 국회에서 법률 개정과 예산 배정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창구다.
시민들이 올린 제안과 민원에 관련하여서는 박주선 의원이 수시로 확인하고 답을 할 예정이다. 이는 박 의원이 강조해온 지역구민들과의 소통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박주선 의원은 “신문고 트위터가 본인의 어려움을 쉽게 하소연할 곳이 없어 가슴 답답해하는 동구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좋은 내용은 입법과 당의 주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동구민은 ‘광주 동구 신문고 트위터(@0411vote)’를 통해 글을 적으면 된다.
박주선 의원의 홈페이지(http://www.parkjoosun.pe.kr/)는 일평균 4~5천여명이 방문, 18일 현재 500만명이 넘는 누적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트위터(@ParkJooSun) 역시 1만 6천여명이 넘는 팔로워를 유지하고 있는 등 박 의원은 그간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