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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지역경제활성화 지역순회 정책토론회 개최 - 1.16(월) 1차관의 충북 토론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와 지역경제활성화 …
  • 기사등록 2012-01-16 13: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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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 홍석우)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역순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 정책토론회는 1.16일을 시작으로 2월중순 사이에 1․2차관을 비롯 실장급 간부들이 전국 시․도를 방문하여 개최하며, 시․도 공무원, 지역경제단체 및 기업인들과 함께 지역경제현안을 중심으로 지원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토론회에 이어 지경부․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지원기관이 함께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을 격려, 지원할 계획이다.

금번 지역순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배경은 무역 1조달러 달성의 성과가 지역의 청년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는 한편, 대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과 공동으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지역순회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지경부는 금년도 지경부의 주요 시책인 ’1조달러 행정, 2조달러 전략‘과 FTA 활용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방안 및 지역산업 지원계획을 소개하고 시․도의 협력을 요청할 계획임

이어 시․도는 지자체 부단체장이 지역 일자리창출 및 지역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게 된다.

이후 해당 지역의 중견기업 대표, 테크노파크원장, 지역발전연구원장, 지역상의 회장 등과 함께 패널토의를 진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양 방향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 패널토론자(예시) : 해당 지역별 중견기업 대표, 지역발전연구원장, 테크노파크원장, 지역 상공회의소회장, 대학 산학협력단장 등

지경부는 “1조달러 행정, 2조달러 정책”을 위해서는 지역의 청년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의 활력․자생력 강화가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를 중심으로 금년에 1.5조원의 지역산업 진흥 예산을 지원할 계획임

주요 분야별로는 지역산업육성사업 7,533억원, 지역발전거점조성 2,734억원, 지역투자활성화사업 3,781억원, 산학연협력사업에 630억원 등이다.

금년도의 주요 지역사업으로는,
① 광역선도산업의 경우 금년 5월에 2단계 사업(‘12~’14)을 착수하며, 금년 중 4천억원을 지원하여 40개 광역 클러스터를 집중 육성한다.

* 지역산업육성사업: 광역선도(4,000억), 지역전략(1,763억), 지역특화(972억), 지역특성화(798억)

② 지역기반 R&D 거점조성 사업의 경우 전북 탄소밸리(112억원), 광주 클린디젤자동차(120억원), 대구 감성터치플랫폼개발(105억원), 경북 첨단메디컬섬유소재(69억원)․전자의료기기부품소재(59억원), 울산 그린전기자동차(115억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금년에는 대구 로봇산업클러스터조성(82억원), 전북 미래그린상용차(15억원), 경북 차세대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20억원), 대구․광주․경북이 공동으로 3D융합산업육성(90억원), 또한 전남․경북 공동으로 실감미디어산업기반구축(30억원) 등 5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지역거점육성사업: 지역기반 R&D 거점조성(816억), R&D특구육성(878억)

③ QWL 밸리 조성사업의 경우 근로자 복지편의 시설 확충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QWL펀드에 160억원을 지원하고, 산업단지내 대학과 연구소 집적을 위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420억원을 지원한다.

* QWL밸리조성: QWL밸리펀드(160억), 산학융합지구(420억)

④ 지역 투자활성화 사업의 경우, 지역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지역투자보조금 지원사업에 1,219억원, 외국인기업 투자유치에 1,397억원 등이 지원된다.

* 지역투자활성화: 지역투자보조금(1,219억), 외국인투자유치(1,164) 자유무역지역조성(1,397억)

윤상직 제1차관은 1.16(월) 충북도청에서 개최되는 충북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토론회에서 충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에 786억원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충북지역에 대한 주요 지원사업으로,
① 솔라밸리, 바이오밸리, 이차전지 및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등 미래선도산업의 글로벌 경쟁거점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솔라밸리 조성 촉진을 위해 태양광 특구 지정(‘11.4),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 지원(’11-‘13, 총 267억원)에 이어, 금년도에는 RPS 의무량에 태양광 비중 확대, 햇살가득홈 보급사업 등을 통해 태양광 내수시장을 확충하고 태양광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한다.

바이오밸리 구축 지원을 위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13년 준공 예정)를 차질없이 조성하는 한편, 광역선도산업사업을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의 제품화 촉진될 수 있도록 전임상․임상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이차전지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관련 이차전지 부품소재 국산화 기술 확보, 전문인력 양성 등 이차전지 생태계 형성을 지원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의 경쟁력 강화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충북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확충계획을 수립하여 판교의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공생 발전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

② 세계적 수준의 기업투자환경 조성
충북이 요청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과 관련하여 산관학 전문가 협의를 통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정책방향을 정립(1분기)한 후, 지정 여부를 종합 검토할 계획이다.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의 경우에는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기여도 평가를 강화하여 지원제도를 내실화하는 한편, 외국으로부터 U턴하는 기업에 대하여는 유턴 희망기업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방안을 마련(3월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투자보조금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충북 지역에 대한 지원을 ‘11년 64억원에서 ’12년 94억원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③ 청년 일자리 창출여건 확충
1분기 중에 충북 지역의 산학융합지구 조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청주 산업단지에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총사업비 230억원, ‘12년: 국비 10억원)을 지원하고, 충북 지역의 핵심 산업단지가 QWL 밸리 확산 로드맵(‘12년 상반기)에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충북 TP를 중심으로 충북지역의 마이스터 고등학교와의 기술나눔 협력사업을 강화하고, 충북 지역기업과 지역 대학생간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확대하여 지역인재의 지역기업 취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④ 충북 혁신도시와 연계한 지역인프라 확충
금왕-혁신도시-청주 간 LNG공급 환상망 설치사업의 경제성 등 타당성 검토를 추진(‘12하반기)하겠으며,
특히, 가스안전공사의 혁신도시 이전과 연계하여 클러스터 구축에 필요한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건립 방안 검토 추진 중 이다.

한편, 이 날 정책토론회는 서덕모 충북 정무부지사, 정낙형 충북발전연구원장, 남창현 충북TP원장 등 시․군 관계 공무원, 중기청․TP․산단공 등 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충북도는 청주국제공항 인근 지역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금왕-혁신도시(음성․진천)-청주 간 LNG공급 환상망(環狀網) 설치, 오송산단내에 산학융합지구 설치 등의 지역 현안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하였다.

정책토론회에 이어 윤상직 제1차관은 해당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기관인 한전 김종호 관리본부장, 지역 지원기관인 충북TP 남창현원장 등과 충주시에 위치한 “무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한편, 구입한 물품은 충북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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