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휴양객들이 오감(보고, 듣고, 냄새맡고, 맛보고, 체험하고)만족을 느낄 수 있는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 여름 시민과 함께하는 숲속음악회·영화제·숲체험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백운산자연휴양림「숲속음악회·영화제」는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행사로 호응이 좋아 이번에는 더욱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다.
시는 오는 7월 30일(토)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8. 6/ 8.13) 총 3회에 걸쳐 백운산자연휴양림 산막1지구, 테다소나무 숲이 있는 야외무대와 7월 23일(토)부터 8월 13일(토)까지 20일간 숲체험활동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광양시∙광양예총, 음악협회, 예술협회, 국악협회, 숲사랑회 및 전라남도영상위원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성악, 판소리, 무용, 가수공연, 시낭송 , 숲체험활동 사진전시 및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방문한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정답게 별 빛 아래 숲속에서 한여름 밤의 소중한 추억을 마음속에 간직하게 하고 오감만족을 통안 풍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산림문화휴양서비스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