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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보건소에서는 금호동에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작은 희망을 주기 위한 찾아가는『재활물리치료실』이 새롭게 문을 열고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찾아가는『재활물리치료실』을 금호동사무소 구청사 1층에 신설하고 금호동 거주 65세이상 어르신과 뇌병변, 지체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2명의 운영진(재활전문의1, 물리치료사1)이 주1회 출장하여 오전9시∼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설치된 재활치료 장비는 두타 안마베드 포함 4대의 베드와 경피신경자극기, 골반교정기 등 21종을 설치하여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활물리치료 프로그램은 전문의사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운동물리치료 및 재활기능훈련 등 자가운동법 교육을 통해 기능회복 및 자가관리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수요자 중심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광양시도시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 이용자 증가추세를 감안하여 재활치료기를 더욱 보강하고 운영횟수, 한방의료 등 추가혜택을 모색할 예정이며, 한꺼번에 환자가 몰릴 경우 오랜 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도록 사전예약제 실시 등 주민홍보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