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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희망동행 프로젝트 추진 -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11년 실천과제를 선정…
  • 기사등록 2011-07-06 11: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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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시장 이성웅)는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공적지원 대상자인 경우 최저 생활보장의 공공서비스와 법․제도적 보호의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실제 위기상황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함으로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틈새가정에 대하여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돕는 광양시의 새로운 복지전달 체계로서 광양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2010년 1년간 지역의 15개 사례관리 기관(민간 12개소, 공공 3개소)이 중심이 되어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중심으로 사례관리를 추진한 결과 1,642가구(민간 1,350, 공공 292)에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였으나, 지역내 한정된 복지대상자로 인한 민간과 공공의 복지수혜자의 중복 및 반복서비스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또한 정부의 지원기준에 미치지 못한 위기․틈새가정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방안으로 광양시의 복지 여건에 맞춘 민간과 공공의 통합서비스 제공의 맞춤형 사례관리로 위기에 처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하여 2011년 실천과제를 선정 지원하게 된다.

첫 번째는 민․관의 사례관리 개별서비스를 통합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의 단순안내, 현금지원에서 벗어나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행정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중심으로 직접방문, 초기상담 및 안내로 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생계, 의료, 교육, 상담 등 복지수혜자 욕구조사로 지역내 다양한 인적․물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수혜자의 중복 및 누락예방 활동을 펼친 결과 2011년 5월말현재 319가정을 방문 상담 등 수동적 보호에서 벗어나 능동적 보호관리 체계로 전환하였다.

두 번째는 취약계층 통합사례관리로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희망복지 129센터 중심의 지역내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가 참여하는「통합사례회의」를 월1회 정례화로 지역의 사례관리 기관을 통합 조정하여 2011. 5월말 현재 14가구를 집중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여 가정해체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으며, 년 2회 워크숍을 통한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실 수요자의 복지만족도를 높여 가고 있다.

*광양시 사례관리 관계자 워크숍 : 2011. 2. 22, 15기관 50명(공공 3, 민간 13기관 참가)

세 번째는 민간자원의 통합관리로 시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후원금, 생활용품 등 나눔 요청시 필요한 가정과 연계 지원하고 후원물품은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민간 협력기관과 희망동행 사업 협약체결로 민간과 함께하는 민간 참여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 2011. 5월말 현재 : 공공서비스 14가정, 민간서비스 70가정(후원금품 34, 자원봉사 40)
* 상반기 민간협력 기관 희망동행사업 협약체결 : 2011. 2. 22(의료, 아동, 상담 등 8개 민간기관과 협약)

네 번째는 (재)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한 민․관 사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재능나눔의 전문 자원봉사 활동과 후원자를 발굴 연계하여 수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정부의 지원제도가 가지는 한계점을 보완하여 주거, 교육, 건강 등 기술이나 기능을 지닌 자원봉사자나 단체를 연계하여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한 후원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내 복지서비스 기관별 분산지원 또는 관리를 통합하여 광양시 사회복지 비용을 절감하려고 한다.

* 2011년 광양시 사례관리사업비 : 15개 사례관리 기관 59명 전문인력 35여억원

-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의 지원사업을 광양시 자체 통합 일원화)

이성웅 광양시장은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나 정부지원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복지사각 지대의 위기가정에 대하여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저소득층 지원과 연계하여 광양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통해 꼭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한 사람도 소외됨이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광양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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