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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서(서장 윤명성)는 6월 13일 이서면 야사리 소재 한 농장에서 멘토 여경과 멘티 전․의경이 뽕나무 열매(오디)따기 자연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은 전․의경과 멘토링을 결연한 여경들의 제안에 따라 마련한 자리로, 멘토 중 한 명인 김정 경사는 “조카같은 전․의경들과 오디를 따면서 자연스레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한편 전입 2개월 된 이경 김중근은 “도시에서 낳고 자라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몰랐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 정말 고맙고, 앞으로 성실한 군복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