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많은 방사능 물질이 수증기와 함께 증발함에 따라 문부과학성이 20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1도 7현에서 빗물과 눈을 조사한 결과, 방사선 물질인 세슘이 미량 검출되었다.
방사능 전문가에 따르면 검출된 방사능 수치로는 인체에 해를 끼치는 정도는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상수도에서도 미량의 요오드가 검출되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이는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선 물질이 사수원에 유입된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각 도,현에서 19일 9시부터 20일 9시까지 체취한 것으로 방사성 요오드, 세슘이 미량 검출되었으나 계속 관측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