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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김진광 소장)는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의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올바른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자연 감수성 증진을 위한 2011년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을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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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교육청의 협조로 원광어린이집, 구례토지초등학교 등 9개 유치원 및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3월~12월간 지리산 동.식물이야기, 발로 배우는 국립공원 사찰문화, 테라피를 이용한 자연 색 찾기,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이야기 등 총 16강좌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각 학교별 환경교육 담당자를 지정하여 교내 및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운영한다.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 탐방시설과장(노평환)은 “「찾아가는 국립공원 교실」은 2007년 국립공원 인증프로그램 선정과 더불어 2010년까지 지역 환경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지리산권 미래세대에게 국립공원의 자연과 문화를 공감하는 배움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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