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날씨예보
  • 기사등록 2011-01-16 11:22:11
기사수정
 
1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추위가 다가왔습니다. 현재 서울이 영하 17.6도, 철원은 영하 24도로 가장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중부지방은 영하 20도 안팎, 남부지방은 영하 15도 안팎의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와 함께 강풍주의보도 발효 되면서 전국에 메서운 칼바람도 불고 있습니다.

건강관리와 더불어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관리에도 신경써야겠습니다.

한편, 이 추위 속에 서해안과 호남, 섬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몇일째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눈은 내일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적설량은 호남과 제주에서는 1~5cm, 울릉도와 제주 산간 등 많이 내리는 곳에선 최고 20cm의 폭설이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한 호남 서해안에서도 10cm이상의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오늘과 내일의 날씨입니다.

오늘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호남지방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흐리고 눈이 오는 곳이 있겠는데요.

충청남도지방도 서해안을 중심으로 낮 한때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의 눈은 아침에 그치겠고 이후에는 구름만 많은 하늘을 보이겠습니다.

현재 전해상에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거세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종일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기온을 보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이 떨어졌습니다. 서울 영하 18도, 춘천은 영하 23도까지 떨어졌고, 그밖의 청주도 영하 17도, 전주 대구도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면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낮에도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영하 8도, 청주 영하 6도, 광주 대구 영하 3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내일 서해안과 제주의 눈이 그치고 나면 당분간 눈 소식은 없습니다. 또한 이번 추위는 다음주 중반부터 조금 누그러지겠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762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