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일진그룹 민간기업 최초로 점심시간 11시로 조정 - 동계 수급 안정을 위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점심시간 조정
  • 기사등록 2011-01-13 10:06:36
기사수정
일진그룹은 최근 전력사용량이 급증하자 전력수급 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수원공장 등 4개 공장의 점심시간을 종전 12시에서 11시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진그룹의 점심시간 조정은 한전 등 전력그룹사에서 지난 6일부터 점심시간을 11시로 조정한 이후, 민간기업체로서는 최초의 참여사례로, 점심시간 조정으로 피크시간대에 약 10,000㎾의 부하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민간기업체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활동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관계자는 “전력수급 안정에 동참해 준 일진그룹에 감사를 표한다”며, “겨울철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서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력피크를 200만㎾를 낮출 경우 국가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2기 건설을 줄일 수 있는 경제적효과가 있으므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74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