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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단감 수확 및 곶감만들기 체험 - 경기도 광주시 소비자 80명 단감 수확 및 곶감만들기 농촌테마체험!
  • 기사등록 2010-11-11 10: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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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는 지난 2008년 농촌테마체험을 참여한 경기도 광주시 소비자 80명을 초청하여 오는 11월 16일(화) 가을 농산물 농촌테마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광양시 대표 농산물로 손꼽히는 매실, 녹차, 밤 등에 이어 단감 수확 및 곶감만들기 체험으로 진상면 황죽리 이현상씨 농가에서 진행된다.

이번 농촌테마체험을 운영하는 이현상씨는 “지난 2008년도에 처음으로 경기도 광주시 농협주부모임에서 테마체험을 실시하고 돌아간 뒤 입소문을 통해 광양 곶감의 우수성이 알려져 전화 등을 통해 주문이 밀려오고 있으며, 백화점에서도 물량을 확보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며 “명품광양 농산물 품질을 유지하여 소비자 신뢰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또한 2008년 광양 농촌테마체험을 통해 줄곧 광양감을 애용하게 됐다는 경기도 구현숙씨는 "우연한 기회에 이 체험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고향의 정과 광양곶감에 매료되어 해마다 찾아오며 요즘 우리 가족들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데 광양의 다른 농산물까지 믿음이 간다"며 “맛을 보여준 이웃들 역시 광양 농산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 직접오지 않고도 계속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지역내 우수한 농산물 홍보와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에게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을 열어주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우리지역 농산물을 믿고 구매하며, 이에 농업인은 보다 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상생하게 되는 결국 농촌활력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잊혀져가는 향수를 찾는 자리로도 점차 도농교류의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농산물 수확시기에 따라 진행되고 있는 농촌테마체험은 관내 10개소 농장에서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는 물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신뢰를 더해 우수 고객을 확보하여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는 체험으로 지금까지 21회에 걸쳐 814명이 다녀갔으며 앞으로도 5회이상 400여명이 찾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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