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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청장, 인천지역 고지대 저소득 주민 집단거주지 방문 - 유관기관 및 지역봉사단체 등과 화재피해 원천적 저감 민·관 합동 캠페인 …
  • 기사등록 2010-10-21 15: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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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10. 21(목) 오후 3시경, 서울지역에서 가장 낙후된 ‘해방촌’이라 불리우는 용산2가동의 영세서민 주거밀집지역을 찾아가 민·관 합동 주택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첫 정책현장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지역 “고지대 저소득 주민 집단거주지”(동구 송림6동 일대)를 방문하였다.

주요 활동내용은, 기초생활수급세대 및 독거노인 등 저소득 ·영세서민 주거시설 화재피해저감을 위하여 화재사실을 조기에 인지하고 경보를 발하여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단독경보형감지기’와 화재초기 신속한 진압을 위해 ‘소화기’를 무상 보급하는 한편, 인천중부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들과 함께 자리를 하여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혈압, 맥박, 체온 등 기초 건강체크도 병행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후화된 전기·가스안전시설에 대한 무료 보수 및 교체 등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제거 하였으며,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성언의 집 노인복지센터, 동인천미용직업전문학교, 나사렛 한방병원, 의용소방대 등 봉사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한방진료를 비롯한 이·미용 및 이동목욕·세탁(차량지원)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소방방재청의 친서민 정책에 적극 동참하였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이번 인천지역 정책현장 방문을 계기로, 친서민 정책「화재와의 전쟁」2단계 프로젝트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 조성 시책을 전국으로 확산 추진하면서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 철학인 ‘서민에게 희망을’ 주는 “친서민 중도실용 정책”과, ‘사회적 약자배려’ 등 생활공감정책을 강화한 “공정한 사회”의 건설을 위해 소방방재청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2010년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에 따라「화재와의 전쟁」을 수행하면서 국민생활·생명보호 親서민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시설관계자 및 국민들의 공동노력이 절실하다고 보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조성 시책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고향집 부모·형제·친지댁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선물하기 운동과 “1사1촌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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