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무안군이 후원하고 무안문화원(원장 김성한)이 주관한 제24회 학생문예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무안읍 불무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뜻 깊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여 신장시키고, 독서를 통한 향토 사랑과 풍부한 정서생활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문예부문과 사생부문 2개부문으로 나눠 개최되며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중.고등부 대상자 2명에게는 무안군수상이, 초등부 대상자 2명에게는 무안교육지원청장이 수여된다.
김성한 문화원장은 “학생문예백일장 및 사생대회는 관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하는 대회로서 지역 문인협회와 예술가 등 6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입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문학적, 예술적 숨은 재능을 발굴하고 정서함양은 물론, 건전한 사회일원이 되는 데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