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대나무 축제 방문객들이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숲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중이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제25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열리는 죽녹원 야외무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대숲 영화관’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을 선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량한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야외 공간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를 상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미리 마련된 캠핑 의자와 돗자리에 앉아 숲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대나무 향기를 느끼며 영화를 관람했다.
대나무 숲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대숲 영화관은 기존 실내 상영관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개방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숲속 야외무대라는 특색 있는 장소에서 휴식과 영화 감상을 동시에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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