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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숲맑은 조기햅쌀’ 첫 모내기… 8월 말 수확해 추석상 오른다 - 금성면 일대 42ha 조성… 농진청 선정 우수 품종으로 밥맛 극대화
  • 기사등록 2026-04-27 14: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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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담양군이 금성면 일원에서 ‘대숲맑은 조기햅쌀’의 첫 모내기를 진행하며 이앙 작업에 들어갔다.(사진제공/담양군)[전남인터넷신문/안애영 기자]전라남도 전라남도 담양군이 27일 금성면 일원에서 ‘대숲맑은 조기햅쌀’의 첫 모내기를 진행하며 이앙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이앙은 추석 전 고품질 햅쌀을 전국에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42ha 규모의 조기재배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모내기를 마친 ‘대숲맑은 쌀’은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물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는 담양의 대표 브랜드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를 거쳐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다수 선정되는 등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추고 있다. 담양군은 햅쌀의 품질을 높이고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를 공급하고 관련 예산을 지원해 왔다.


올해 선택된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품질 벼 품종이다. 쌀알이 맑고 밥맛이 뛰어나며, 재배 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담양군은 올해 약 240톤의 생산량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수확된 쌀은 8월 하순부터 수매와 가공 과정을 거쳐 추석 명절 전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일찍 수확하는 조기재배 방식은 태풍 등 가을철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담양군 관계자는 “조기햅쌀은 명절 대목을 선점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 효자 품목”이라며 “담양 쌀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재배 관리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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