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추석명절 보호관찰대상자 생활지원 과일세트 [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달 25일 소내 회의실에서 기관장 주재로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보호관찰대상자 원호금액, 물품선정에 대해 관찰팀 직원들과 함께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이 주재하여 진행하였으며, 회의 결과 올 추석에는 과일 70세트, 생활용품 60세트 도합 600만원의 물품을 25일부터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전달하기로 결정하였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이번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지원되는 예산 600만원 중 100만원은 관내 논산보호관찰소협의회의 기부금으로 편성되었고, 나머지 500만원은 기존 기부금을 활용하였으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기부금은 국가예산보다 훨씬 더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재적소로 지원되어 재범방지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논산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집행 중인 관내 논산시,계룡시,부여군 대상자는 약 370명으로 이소장은 올 한해 남은 기간 동안 주거환경개선, 생활가전 지원 등 폭 넓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