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는 동김제농협의 요청으로 지난 9일 직원 및 사회봉사 대상자 등 12명을 투입하여 김제시 봉남면의 고령(90세) 농가에서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전주보호관찰소에서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연중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민생지원형 사회봉사 집행을 하고 있다.
전주보호관찰소 김충원 소장은“이번 봉사활동은 동김제동협에서 수혜 농가 선정과 예산을 지원하고 보호관찰소에서는 사회봉사 대상자를 투입한 협업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이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