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장관 정성호) 논산보호관찰소는 이달 18일 소내 회의실에서 논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희 소장을 법무부 논산보호관찰소 수강명령 전문강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위촉된 논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성희 소장은 청소년 및 부모교육 전문 상담가로 그간 청소년 부모 특별교육, 대전지방법원 상담, 수강명령 경력이 있으며 논산보호관찰소에서는 소년보호관찰대상자 심성순화 수강명령과 법원으로부터 처분된 보호자 특별교육의 전문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논산보호관찰소 이충구 소장은 “최근 소년범죄의 추이가 과거 또래집단에서 발생되는 집단형 비행에서 인터넷 도박, 딥페이크, 불법 동영상 거래 등 개인형 비행으로 변모되는 추세여서 개별 비행에 심취된 소년대상자의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이 필요해 전문강사를 위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강명령 전문강사로 위촉된 김성희 소장은 “그동안 청소년 전문기관의 기관장으로 일해온 경험을 최대한 살려 지역사회 청소년이 다시 비행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자교육과 수강명령강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 청소년 범죄예방, 보호관찰, 전자감독, 범법 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안전하게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법무부장관 보조기구이며, 범죄예방정책국 소관 법무부 소속기관은 보호관찰소, 위치추적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국립법무병원(舊. 치료감호소) 등 총 97개 기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