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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금산면, 취약계층‧어르신 대상 ‘마음담은 반찬 나눔’ - 정성담긴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 전달
  • 기사등록 2025-06-09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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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진동, 민간위원장 김송일)가 7일 관내 취약계층과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담은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과 어른신들께 나눠드리기 위해 마련한 마음담은 반찬 나눔 행사(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장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열무김치, 주물럭, 자반무침 등 3가지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140세대에 전달됐다.


민간위원장 김송일 위원장은 “작은 반찬 하나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모습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잘 살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사는 금산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좀도리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고, 따뜻하고 살기 좋은 금산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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