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북구지회(지회장 김택일)는 치매 예방을 위하여 각 경로당의 시설 환경에 맞추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인지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로당 활성화의 일한으로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치매예방의 주된 원인이 되는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여 치매 예방과 함께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북구청(노인복지과) 프로그램 운영지원금 2,000만원을 지원을 받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력과 집중력, 기억력, 사고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치매 예방 운동과 실버 뇌체조, 인지력 향상 프로그램· 레크레이션· 실버 노래교실 등 6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2025년 4월부터 8월까지 북구관내 49개소 경로당을 프로그램 강사 6명이 순회하고 있다.

북구지회 (지회장 김택일)에서는 협소하고 낙후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를 개발 환경과 장소에 따라 레크레이션과 보드 게임, 인지 미술 등 어르신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노년기에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한데 경로당에 모이면 화투놀이나 잡담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현실을 탈피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원하려고 해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받아 들이려고 하지 않는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의 의식개혁을 순회 방문을 통해 깨우치게하여 흥미를 가지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보급에 중점을 두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