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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면 맞춤형자원봉사단, 화재피해 가정에 따뜻한 손길 - 피해 복구 지원 위해 구슬땀, 생활환경 정비 나서
  • 기사등록 2025-04-28 17: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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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양시 옥룡면(면장 이숙혜)은 지난 4월 26일 맞춤형자원봉사단(단장 이성기)이 갑작스러운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가구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잔해물 처리와 청소 작업은 물론 주택 내부에 쌓인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이재민의 신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성기 맞춤형자원봉사단장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며 “우리 봉사단의 활동이 작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이웃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을 때 모두가 한뜻으로 힘을 모으는 모습에서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룡면은 앞으로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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