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사)코코넛동구지회가 25년도 광주광역시 동구청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나섰다. 

4월 25일(금) 동구에 위치한 삼태경로당, 모아미래도경로당 등 지역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찾아가 고립된 어르신들께 행복감을 나누자는 취지로 기업에서 후원받았던 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체조, 말동무, 인성강연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8명의 봉사자가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4월 동구청 사회공헌활동 교육 이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코코넛은 기업에서 후원받은 물품을 봉사자들과 함께 주변의 어르신, 독거노인들께 나눠드리며, 나눔의 행복을 2배, 10배로 나눔을 확산하고 있다.

코코넛소속의 이정은 봉사자(54세)는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 행복감을 주는지 몰랐고, 앞으로도 계속 부모님 모시는 것처럼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윤정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원장은 “기업과 경로당을 연계해 후원물품들을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더 많은 기업이 연계해 후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소견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코코넛은 광주광역시 소속으로 법인이 설립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광주광역시 광산구 사암로 106번길)에 한국본부를 두고 있다. 문의 062-946-1199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