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보호관찰소 제공[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5. 4. 25.(금) 사회봉사자 7명을 투입하여 전남 영암군 군서면에 있는 수혜자(정신질환 독거노인) 가정에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암군청 사례관리팀에서 정신질환으로 인해 쓰레기 더미에서 생활하고 있는 수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획하여 목포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날 투입된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먼지가 가득한 상황에서 수혜자의 주거지에 쌓여 있는 온갖 쓰레기들을 집 밖으로 배출하고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청 사례관리팀 주무관은“쓰레기가 많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너무나 열심히 하는 사회봉사자들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목포보호관찰소 직원과 사회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목포보호관찰소 박길수 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