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에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광주광역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장애인과 광주시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기념행사는 ‘내☆일이 빛나는 어울림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000여 명의 장애인과 장애인가족, 광주시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주식회사 유디 김종명대표와 유디상무치과의원 임윤태대표원장은 의료봉사단 15명과 함께 유디덴탈버스를 이용하여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비롯하여 틀니 수리 및 세척 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뜻 깊은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주식회사 유디 김종명대표는 ”유디는 언제나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나눔 실현에 앞장 설 것“이라 밝혔다.
또한 유디상무치과의원 임윤태 대표원장은 2024년에 이어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신체적 장애나 의사표현의 한계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치과의사로써 소임을 다 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치과의사로서 사명을 다하고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