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25-26회기 총재 박근영)는 지난 23일 수요일 오후 3시, 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5-2026회기 정책협의회」를 열고, ‘서로 존경하고, 항상 존재하는 와이즈멘’을 주제로 지역사회와 세계를 위한 실천적 봉사의 길을 함께 모색하였으며, 이번 정책 협의회는 열정과 헌신의 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회기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도약을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협의회는 열정과 헌신으로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이 되었으며, 함께할 5대 추진 과제로는 △정기적인 친교와 교류 확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파트너십 구축, △YMCA와 청소년 지원   사업의 공동 기획, △환경보호 캠페인 전개, △문화 및 봉사 프로그램의 협력 운영 등 여러 방안이 논의되었다.

박근영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항상 곁에 있는 든든한 존재로서 와이즈멘의 기본 정신을 실천해 나가자”라고 강조하며, “친교·교양· 봉사의 가치를 지역과 세계 속에서 지속해서 구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멘은 1922년 미국에서 YMCA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창립된 민간 국제 봉사단체로, 현재 전 세계 60여 개국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청소년 성장 지원, 지역사회 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에서는 1947년 서울에서 첫 클럽이 창립된 이후 전국 단위의 지구별 활동을 중심으로 확대·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