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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의원 , 김건희 일가 운영 요양원 수사촉구 기자회견 개최 - “ 불법 사무장병원에서 노인요양원까지 ,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한 김건희 …
  • 기사등록 2025-04-24 13: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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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 ( 광주 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 여성가족위원회 ) 은 24 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건희 여사의 친오빠와 모친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남양주 소재  온 요양원  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및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


전 의원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가 불법 사무장병원으로 재미를 보더니 이제는 노인 요양원까지 손대며 어르신의 생명과 안전을 볼모로 삼고 있다  며  김건희 일가의 비윤리적 비상식적 이윤 추구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


온 요양원은 김 여사의 친오빠 김진우 씨가 대표이며 어머니 최은순 씨가 사실상 운영하고 있다 전 의원은 <</span> 서울의소리 보도를 인용하며  온 요양원은 16 명의 어르신에게 바나나 한 개를 나눠주고 아픈 어르신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결박과 정서적 학대가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등 심각한 노인학대가 일어나고 있었다  며 “2021 년 건강보험공단 정기평가에서도 배설관리 미흡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온 요양원에 대해 2018 년과 2021 년 두 차례 노인학대 의심사례가 정식 접수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신고되지 않은 학대가 더 많았던 것  이라고 덧붙였다 .


또한 전 의원은 “2017 년부터 올해 2 월까지 온 요양원에 지급된 건강보험료는 약 97 억 원  이라며  어르신께 마땅히 제공되어야 할 식비 돌봄 서비스 비용이 김건희 씨의 곳간을 채워온 것인지 조속한 수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


끝으로 전 의원은  초고령사회에서 돌봄의 주도적 역할을 하는 요양시설의 학대를 방치한다면 국가는 그 존립 근거 잃는 것  이라며 , “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노인을 학대한 자뿐 아니라 방조하고 묵인한 자 모두 마땅한 처벌을 받을 때까지 이 사안을 끝까지 챙기겠다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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