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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팔찌, 구명뗏목 모형 만들며 안전 경각심 일깨워
  • 기사등록 2025-04-23 17: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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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국민해양안전관(운영대표 김민서)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일상 속 안전 더하기를 주제로 안전관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한 ‘안전 더하기 나만의 생존팔찌 만들기’와 ‘해상안전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 교실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바다 주간 행사로 기획됐다.


생존팔찌로 안전의 의미를 더하다


‘안전 더하기 나만의 생존팔찌 만들기’는 낙하산 줄을 활용해 생존팔찌를 만들면서 생존 원리와 다양한 안전 아이템을 탐구하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직접 자신만의 생존팔찌를 만들면서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소감을 나누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선박의 해상사고 발생 시 생명을 구하는 구명뗏목


‘해상안전 구명뗏목 모형 만들기’는 해상사고 발생 시 선박에서 사용하는 구명설비인 팽창식 구명뗏목의 종류와 구성, 작동 원리 등을 배우면서 모형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해상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른 참가자들과 소감을 나누며 해상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체험프로그램 참가 시 신청할 수 있으며 진도군의 2025 진도개페스티벌 행사 기간(5.3(토)~5.4(일)/진도개테마파크 일원) 중 국민해양안전관 홍보부스에서도 체험할 수 있다. 만들기 교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일정은 진도국민해양안전관 홈페이지(https:///www.jindo.go.kr/safety)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서 운영대표는 “이번 행사는 체험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면서 해양안전의 중요성을 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도군에 있는 국민해양안전관은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높이고 해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립되었다. 안전한 바다 이용을 위한 기초 해양안전수칙과 비상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선박 탈출, 바다 생존, 익수자 구조, 선박 기울기 등 해양안전과 지진 및 풍수해,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안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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