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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캠프 "원전비중 유지하되 사회적 합의로 줄여가는게 큰 방향" - 윤후덕 정책본부장 "전기 확보해야 성장…에너지믹스는 어쩔 수 없어" - "대체 에너지, 원전, LNG 등 에너지믹스 비율 잘 관리해야"
  • 기사등록 2025-04-23 13: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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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전남인터넷신문]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23일 원전 정책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의 비중을 유지하되 사회적 합의로 조금씩 줄여가는 것이 큰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 캠프 윤후덕 정책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거리를 둔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에너지 믹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체 에너지도 있고, 원전, 액화천연가스(LNG)도 있는데 그 비율을 잘 관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윤 본부장은 "에너지는 우리의 현실이다. 전기 에너지를 확보해야 대한민국도 성장하고, 또 생활할 수 있다"며 "에너지 믹스는 어쩔 수 없다"고 강조했다.


관광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서는 "제조업 중심으로 가서 영원히 발전하면 제일 좋은데 그렇지 않다"며 "포트폴리오화해서 문화·관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 그런 취지의 국정 철학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윤 본부장은 대북·외교 문제 등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 유지하느냐는 질문에는 "일정, 또 계기가 되면 후보가 직접 얘기할 수 있으리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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