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오창건. 30회)는 오는 4월 27일(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2025 어울림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문 간의 우애를 다지고, 모교와의 연결고리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제43회 동창회(회장 반상한)의 공식 창립식이 함께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어울림운동회 △3부 노래자랑의 순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총동문회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동문 자녀 장학금 전달식 등이 예정되어 있으며, 43회 동창회 창립식도 별도 순서로 진행된다.
2부 운동회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등 옛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리는 종목들로 구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고, 푸짐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3부 노래자랑은 동문 간 세대의 경계를 허물고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오창건 총동문회장은 “역사 깊은 모교 교정에서 동문들이 다시 만나 웃고 뛰며, 추억과 우정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동문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모교와 총동문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이번 어울림운동회는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통해 장성중앙초 총동문회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동문 문화의 건강한 계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