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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의 섬, 12사도 순례길 공유자전거 운영
  • 기사등록 2025-04-22 16: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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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기점·소악도에서는 4월부터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기점소악도에 위치한 공유자전거 대여소 및 자전거

 공유자전거는 전기자전거로 장거리 도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입됐다. 공유자전거 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관광객이 자전거를 대여하여 12사도 순례길을 달리고 있다.

 자전거는 찾기 쉬운 순례자의 섬 내 주요 4개 지점에 준비돼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대여는 앱 또는 등록된 카드로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정식 운영을 통해 순례자의 섬 방문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친환경 교통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관광교통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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