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재향경우회(회장 임희택)는 21일(월) 13시 무안군 현경면 송정 선착장에서 목포 ·함평재향경우회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후 단체사진
최근 지구온난화 등 이상 기온에 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방파제가 유실되고 인근 주택이 침수되는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희택 무안재향경우회 회장은, “경남 산청·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도 부주의한 소각행위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해안가 안전사고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함평 재향경우회가 합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함으로서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임희택 무안재향경우회장은 무안서 수사과장, 나주서 수사과장 등을 역임 후 2015년 6월 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