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철홍, 이하 광주 사랑의열매)는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삼기, 이하 연합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7,640,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된 전달식은 최삼기 연합회장, 서재중 연합회 부회장, 김옥순 연합회 부회장, 김옥순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부회장,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의 복구 지원 및 이재민 긴급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삼기 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 입은 지역주민들이 절망을 딛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며 광주시각장애 회원들과 임직원 그리고 활동지원사들의 마음과 정성으로 모금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박흥철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 특별모금 전용계좌(광주은행 130-107-333316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광주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