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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민관경, 삼호읍서 신종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 기사등록 2025-04-18 17: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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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삼호읍 삼호지구대 일대에서 영암경찰서,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 여성일상지킴이, 외국인방범대 등과 민·관·경 합동 ‘신종 여성 폭력 예방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디지털 성 착취, 스토킹, 위치추적 앱 악용 등 여성 대상 범죄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여성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중시설도 동시에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날 캠페인은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여성 폭력의 유형과 대응 요령이 담긴 홍보물 등을 가게 상인과 거리 행인에게 나눠주며 신고·상담 방법을 안내하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당부했다. 


동시에 공원 내 공용화장실의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도 확인하고,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해 안심거울도 설치했다. 


김남미 영암통합상담지원센터장은 “신종 여성 폭력이 기술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진화하고 있다. 지역사회가 여성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실천에 적극 나서도록 내실 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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