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사회복무요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취업 솔루션’을 올해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광주일자리스테이션 간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병역이행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청년들이 복무 중에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찾아가는 취업 솔루션’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관을 직접 찾아가 진로 탐색, 실전 취업 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복무 중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서적·신체적 활력 증진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현장의 호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활성화하여 광주전남 관내 복무기관의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복무기관은 광주전남지방병무청으로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전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 중에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찾아가는 취업 솔루션이 병역이행과 청년 취업 준비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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