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지역에는 지난 주말인 12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14일 밤까지 사흘간 군 평균 41.8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자동차 보닛 위의 빗물(사진/강계주)
12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한 이번 비는 군내 지역별 큰 차를 보였는데 도화면에는 3일간 60.0mm의 비가 내린 반면, 동강면에는 23.5mm에 불과한 적은량의 비가 내려 지역간 큰 강우 차이를 보였다
한편, 이같은 큰 비가 내리면서 마늘과 유자나무 등 밭작물의 가뭄해소에 큰 도움이 되었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산불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 읍면별 3일간 강수량(4월 14일. 23:00 현재/고흥군 제공-단위 mm)
군 평균 41.8, 최고 도화면 60.0, 최저 동강면 23.5
■고흥읍 39.5 ■도양읍 40.5 ■풍양면 42.5 ■도덕면 41.0
■금산면 47.5 ■도화면 60.0 ■포두면 51.0 ■봉래면 39.0
■동일면 39.5 ■점암면 46.5 ■영남면 49.5 ■과역면 36.5
■남양면 32 ■동강면 23.5 ■대서면 43.5 ■두원면 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