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목포대학교에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단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수), 밝혔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각 사업장에서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아동참여조직 멘토,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지역 내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는 목포시 내 위치한 목포대학교, 목포가톨릭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자원봉사자들로 조직되었으며, 발대식은 임명장 전달 및 선서식,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및 임원진 소개, 2025년 활동 계획 공유 및 자원봉사자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임광묵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장은“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발대식을 통해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의 활동 목적과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의 활동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권리주체임을 인식하고, 아동에게 미치는 모든 문제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한 서하은 단장은“앞으로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아동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전남서부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