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은영)은 4월 12일(토)에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컨설팅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 및 취업과 관련된 컨설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진로컨설팅 사업은 진로취업교육 전문가를 통한 1:1 맞춤형 비대면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총 4회기가 예정되어 있다. 이를 통해 자립 연령 아동들이 자신의 취업과 진로에 대해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4월 12일은 진로컨설팅 참여 아동 및 보호자, 진로 및 입시, 취업에 고민과 관심이 많은 아동을 대상으로 자립의 의미와 자립준비의 중요성, 전공과 직업선택을 위한 Career Profiling, 나의 비전 설계(1년, 3년, 5년 뒤의 나) 등을 안내하는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 및 보호자에게 진로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 자립 준비에 대한 감각을 형성하였다.
한편,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자립 연령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자격증취득지원사업, 자립스타트업 등 진로탐색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우리 주위의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의 위탁부모가 되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062)351-12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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