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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 실시, 경계분쟁 없앤다 - 풍양‧포두‧동일 등 4개 지구 2천755필지 대상
  • 기사등록 2025-04-09 13: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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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6월까지 풍양면 풍남1지구, 포두면 옥강1지구, 포두면 오취3지구, 동일면 봉영1지구 총 4개 지구 2천75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 일필지 측량을 실시한다.


지적측량 광경(이하사진/강계주 자료)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도가 마모나 훼손 등으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고, 지적도 경계와 실제 현황경계를 일치시켜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사전 예방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측량은 각 필지의 정확한 경계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으로, 모든 측량 비용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토지소유자는 별도의 비용 부담이 없다.


지적재조사 측량 참관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는 군에 신청한 후 측량 과정 전반을 참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1:1 현장 상담도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의 불편이 해소되고, 토지 형상 정형화 등으로 토지의 가치가 높아진다”며, “사업지구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2015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22개 지구 1만9천450필지에 대한 사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11개 지구 5천52필지에 대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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