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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마을회관 · 경로당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사업 순조 - 올해 65개소 마을 설치, 2028년까지 515개 마을 완료 예정
  • 기사등록 2025-04-09 12:50:02
  • 수정 2025-04-09 1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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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오는 18일까지 65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사진/강계주)

군은 지난해 64개 마을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515개 마을에 설치를 마칠 예정이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응급의료장비로, 사용법이 간단해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이하시진/고흥군 제공)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누구든지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기능이 지원돼 갑작스러운 위급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군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에만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들이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군 관계자는 “심정지는 초기대응이 필수적이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면 생존율을 4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다”며, “이번 설치로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용 방법 교육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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