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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갤러리 한자리에, 송파 ‘엠아트센터’ 새로운 갤러리 타운 주목 - 인사동 대신 여기로, 3시간 무료주차에 지하철 직접 연결 - 국내 유명 갤러리 한자리에, 쇼핑하며 만나는 예술 공간
  • 기사등록 2025-04-09 08: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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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엠아트센트센터 제공[전남인터넷신문]서울 송파구 문정프라자 빌딩에 위치한 엠아트센터(센터장 최미화)는 13개관으로 확장을 완료하고, 국내 유수 갤러리들의 입점과 함께 새로운 형태의 갤러리 타운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700평 규모의 이 공간은 20여 개 부스 전시관을 갖추고 있으며, 가락시장역 7번 출구와 직접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특히, 최대 3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해 차량 방문객의 편의도 높였다. 이는 전통적인 미술 관람 중심지였던 인사동에 비해 교통과 주차 면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엠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이 멀리까지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찾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데, 엠아트센터는 일상 속 쇼핑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춘 열린 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송파 엠아트센트센터 제공엠아트센터에는 자체 기획 전시뿐만 아니라, 전국의 유명 갤러리 및 미술 협회가 입점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입점 중인 갤러리로는 갤러리 비선재, 동원갤러리, 갤러리 라우, 리수갤러리, ANC갤러리, 시원아트, 갤러리 앤, 오쿤스트, 갤러리 미답,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서원아트, 아티코드 미디어, 더블유아트갤러리, 갤러리 에이 등이 있으며, 이곳에서 국내외 작가들의 신작이 매월 새롭게 전시된다.


엠아트센터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예술을 보다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 방문객들은 “마트 쇼핑을 하러 왔다가 우연히 전시를 접하고 감명받았다”라며, “여러 갤러리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라고 전했다.


최미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갤러리와 협업을 확대하고, 작가와 대중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할 예정"이라며, "엠아트센터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살아있는 문화예술 커뮤니티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엠아트센터는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미술 시장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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