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협의회장 이종관)는 4월 8일(화) 10시 벌교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지역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평화통일 시민교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긍정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아대 강동완 교수가 ‘사진으로 보는 북한인권 실태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통일 강연회와 토론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종관 협의회장은 평화통일에 대해 관심을 갖고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통일의지를 다질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통일, 대북 정책애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퀴즈, 통일한줄생각 등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통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민주평통보성군협의회는 올해 청소년 통일골든벨 등 청소년 통일공감활동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활동 등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민 평화통일 관심 제고를 통한 통일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