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이 최근 장성향교 명륜당에서 ‘제47‧48대 장성향교 전교 및 제29‧30대 유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향교 원로와 유림을 비롯해 김한종 장성군수,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장성향교 전교 이‧취임식에서는 47대 김영풍 전교에 이어 48대 이대원 전교가 취임했다.
성균관 유도회장 이‧취임식에선 29대 박래호 회장이 이임하고 30대 심대섭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학문은 장성만한 곳이 없다는 ‘문불여장성’의 전통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