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 2025. 3. 21.(금) 목포시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삼향동 주말농장’에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폐비닐 및 지주대 철거 등 사회봉사를 실시하였다.
‘삼향동 주말농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비어 있는 땅을 도시민들에게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조성한 곳으로, 이번 봉사활동은 봄을 맞아 폐비닐 철거 등 대대적인 정비활동을 위해 삼향동행정복지센터의 신청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삼향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회장 배용식)는“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대부분 고령으로 지주대를 뽑고 비닐을 걷어 내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목포보호관찰소 직원 및 사회봉사자들이 도와주셔서 많은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소장 박길수)는“목포보호관찰소에서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의미가 있는 사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언제든지 보호관찰소로 연락을 주시면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