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담양군, 경력 단절 여성 위한 '경력이음바우처' 신청자 모집 - 만 30~65세 대상, 4월 3일까지 접수 - 도서구입, 수강료, 교통비 등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 50만 원 지원
  • 기사등록 2025-03-10 15:34:3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 담양군이 출산과 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을 돕기 위해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이음바우처는 경력 단절 여성에게 구직에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취업 지원기관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의 경력 단절 여성이다.


 단, 고용노동부의 구직촉진수당과 여성 농어민 행복바우처 등 중앙부처 또는 지자체의 유사 복지 서비스 수혜자와 실업급여 등을 받는 여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고, 카드는 농협은행 군지부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카드는 연말까지 취업 준비를 위한 도서 구매, 취업 관련 자격증 강좌 수강, 면접 준비 비용 등에 사용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경력 단절 이후 다시 취업을 바라는 지역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99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자원봉사 실천다짐 청결 활동
  •  기사 이미지 서구 자활장터에 봄이 오나 봄
  •  기사 이미지 제106주년 3·1절, 광주독립운동기념탑 참배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